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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저와 대한민국 국민은 페루를 고마운 친구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페루 수도 리마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언론 발표에서 “지난 1950년 한반도에 6·25 전쟁이 발발했을 때, 외교 관계를 맺기도 전인 페루는 주저하지 않고 전쟁 물자를 지원해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페루가 중남미 교통,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양국의 인프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핵심 광물 MOU는 기술 강국 한국과 자원 부국 페루가 상호 보완적 공급망 협력을 심화해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루는 구리·은·셀레늄과 아연 매장량이 각각 세계 2위와 4위로 광물 자원 부국으로 통한다.




중국의 대규모 자본이 투입돼 건립된 페루 창카이 항을 거치는 모든 물품에 대해 미국은 중국산 제품과 마찬가지로 60%의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해 6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또 클라버 캐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중남미에 위치한 중국 자본 소유 항구 및 중국이 관리·운영하는 항구를 거치는 모든 물품에 미국은 60%의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현재 트럼프 인수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클라버 캐논의 이 같은 제안은 환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제3국의 상품이 중남미로 들어와 최종 목적지인 미국에 직수출하는 것보다 낮은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인포바에는 분석했다.

지난 14일 공식 개항한 페루 창카이 항구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약 72㎞ 떨어진 북부지역에 위치에 있으며, 중국의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자금 지원으로 건설된 초현대식 항구로 이제 1단계 준공을 마친 상태다.


창카이 항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 페루에서 아시아를 잇는 물류의 운송 기간이 현재 평균 40일에서 23일로 단축되고, 물류비도 20% 정도 절감되며, 페루에 연간 45억 달러(6조3천억원)의 수입을 가져다줄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에서 무슨 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저와 대한민국 국민은 페루를 고마운 친구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페루 수도 리마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언론 발표에서 “지난 1950년 한반도에 6·25 전쟁이 발발했을 때, 외교 관계를 맺기도 전인 페루는 주저하지 않고 전쟁 물자를 지원해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페루가 중남미 교통,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양국의 인프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핵심 광물 MOU는 기술 강국 한국과 자원 부국 페루가 상호 보완적 공급망 협력을 심화해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루는 구리·은·셀레늄과 아연 매장량이 각각 세계 2위와 4위로 광물 자원 부국으로 통한다.




중국의 대규모 자본이 투입돼 건립된 페루 창카이 항을 거치는 모든 물품에 대해 미국은 중국산 제품과 마찬가지로 60%의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해 6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또 클라버 캐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중남미에 위치한 중국 자본 소유 항구 및 중국이 관리·운영하는 항구를 거치는 모든 물품에 미국은 60%의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현재 트럼프 인수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클라버 캐논의 이 같은 제안은 환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제3국의 상품이 중남미로 들어와 최종 목적지인 미국에 직수출하는 것보다 낮은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인포바에는 분석했다.

지난 14일 공식 개항한 페루 창카이 항구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약 72㎞ 떨어진 북부지역에 위치에 있으며, 중국의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자금 지원으로 건설된 초현대식 항구로 이제 1단계 준공을 마친 상태다.


창카이 항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 페루에서 아시아를 잇는 물류의 운송 기간이 현재 평균 40일에서 23일로 단축되고, 물류비도 20% 정도 절감되며, 페루에 연간 45억 달러(6조3천억원)의 수입을 가져다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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